[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제1회 운초문화상 시상식’이 27일 오후 5시 충북문화재단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운초문화재단 류귀현 이사장, 남창현 정무특보, 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 등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까치네 문화예술 사랑방 김석연 회장은 환영사에서 “평소 존경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한 이번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여유 있는 삶은 아니지만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다가오는 새해 덕담이 오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네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 운초문화상 수상자로는 △문학부문-김효동 시인 △예술부문-한국예총충북도연합회 정일원 수석부회장 △청명문화인부문-(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이융조 이사장 △봉사부문-충청북도육상연맹 신동삼 회장이 수상했다.
끝으로, 류귀현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로 지역문화 예술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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