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북대 기업인의 날 개최
2017 충북대 기업인의 날 개최
  • 박상철 기자
  • 승인 2017.01.1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충북대 기업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박상철기자

[세종경제뉴스 박상철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융합기술원 국제회의장에서 19일 오후 4시부터 2017 충북대학교 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 윤여표 총장, 설문식 정무부지사, 금진 김진현 회장, 이노비즈협 장현봉 회장 등 가족회사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 중 가족기업 44개사에 감사패를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사진=박상철기자

곧 바로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가족기업에 44개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및 우수 가족회사 21개사 현판 증정식이 진행됐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의 환영사에서 “오늘 행사는 충북대 산학 협력을 힘써주신 가족 회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특히 충북대는 양질의 인력 공급을 위해 산업 맞춤형 인재 개발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상철기자

이어,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기업이 돌아가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잘 맞물려야 순조롭게 운영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충북대와 가족기업, 그리고 충북도가 힘을 합쳐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설문식 정무부지사가 축사를 전하는 모습 / 사진=박상철기자

가족회사 회장인 금진 김진현 대표도 축사를 통해 “충북대는 찾아가는 산업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 산학협력기업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덧붙여 “이번 행사가 가족 기업과 충북대가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두번째 금진 김진현 대표가 축사를 하는 모습 / 사진=박상철기자

이어진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는 산학협력 성과보고,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CEO를 위한 감성힐링테라피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저녁 만찬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음악을 통한 특강을 진행중이다 / 사진=박상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