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문화가 있는날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 초청 공연’성료
[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22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동유럽 우크라이나 클래식 앙상블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가 청주를 찾아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들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이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피아노 트리오 공연팀을 초청해 시민 200명과 함께 재단 창립 16주년을 축하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주회의 사전 참가 신청자 수가 많아 당초 단지 1층 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가 단지 1층 로비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이 되어 이해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봄비 내리는 2월의 마지막 수요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가족, 연인, 친지 등 다양한 시민들이 클래식 선율을 즐겼다”며 “앞으로도 85만 청주시민의 문화갈증을 풀어줄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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