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건설추진위 자문위원장에 김대익 위촉
행복도시건설추진위 자문위원장에 김대익 위촉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6.04.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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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 개최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행복도시 건설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성공적인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자문위원회가 구성됐다.

행복청은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소회의실에서 ‘제5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김대익(한경대 교수,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55명의 자문위원들은 기획운영, 계획설계, 기반시설, 대학․병원․대형상업시설 등 유치, 문화예술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2년 동안 행복도시건설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2단계 건설사업의 첫 해를 맞아 지속적 성장동력 확충 방안 등 발전방향 및 성공적인 행복도시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익 자문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의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등 외적 동력에 의한 1단계 성장단계를 지나, 이제는 자족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앞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자문위원과 같이 고민하고 소통해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익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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