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단양군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과 관련한 최초 기상도,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전국 소비자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높은 점수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한 단양은 빈집 토지정보 프로그램 운영,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단계별 맞춤형 유치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귀농·귀촌은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다른 산업분야 경험 인력의 유능한 인재를 농업 후계인력으로 확보해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418가구 618명의 도시민이 귀농·귀촌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