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초광역 간 주력산업을 연계 진흥시키기 위한 ‘천연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통합 지원 사업’의 성과전시회를 충북 TP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장품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충북⋅제주 지역 업체 기업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는 충북테크노파크의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화니핀코리아 등 수혜기업들의 대표성과 발표가 있었다. 

 이어 ㈜요즐 김민수 대표의 ‘화장품 기업 중국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방법 소개’ 발표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남창현 원장은 “충북도와 제주도의 연계·협력을 통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향후 화장품 뷰티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는 초석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리적인 정책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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