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직원 위한 웃음치료 교육 실시
농정원, 직원 위한 웃음치료 교육 실시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7.10.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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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산하기관… 8주 과정 ‘스트레스 관리’ 교육 진행
서요석 원장이 농정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행복웃음연구원(원장 서요석)과 함께 직원복리 차원에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요석 행복웃음연구원장에 따르면 10월18일과 25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농정원에서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18일~12월26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강의가 이뤄진다.

서요석 원장은 “농업인들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과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농정원 직원들은 관계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2주째 강의를 진행했는데, 굳어있던 자세와 표정이 풀리는 등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이후 강의에서 전문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서도 알려줄 계획이다.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에 따라 2012년 5월 설립된 농정원은 그동안 경기도 안양시에 있다가 2015년 9월, 세종시 조치원읍 구 군청사로 사무실을 옮겼다.

농정원은 ▲농업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농식품 소비 확산 관련 사업 ▲농식품 ICT 융복합 촉진 ▲귀농귀촌 활성화 관련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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