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개소...전국 지자체 중 최초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개소...전국 지자체 중 최초
  • 정준규 기자
  • 승인 2016.04.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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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뉴스 정준규기자] 충북도는 재난안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재난안전연구센터(이하 센터)를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언구 도의회 의장,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 정병걸 부교육감, 이광희 안문협위원장 등 재난안전분야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사고 분야의 전문적 연구와 정책개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센터 설립 계획을 세우고 근거 조례를 전국최초로 제정했으며, 2016. 2월 공개모집 후 심의를 통해 수탁기관으로「충북연구원」을 선정했다.

▲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 / 김승환 기자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앞으로 안전관리정책을 발굴하고 안전문화포럼 구성 및 운영과 위기관리 매뉴얼 개발,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도민안전에 대한 다양한 사업추진과 함께 도내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과학적, 체계적 연구 분석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 활용된다.

 충북도 재난안전 관계자는 “재난안전연구센터가 도민의 안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으로 충북 경제 4%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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