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제39차 정기총회 개최...이사장, 이사진, 감사 모두 만장일치 재선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오전11시, 청주산업단지비즈니스센터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어 정붕익 (주)테크원 대표를 14대 이사장으로 재추대(임기 3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업체 대표 및 위임장을 지참한 소속사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올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했다.

재임한 정 이사장은 "‘3년의 임기 동안 청주테크노폴리스 관리 등 관리공단의 업무영역 확대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며 "기업 경영환경개선 및 근로자 복지증진 등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일주 SK하이닉스(주) 실장 외 8인의 이사진과 ㈜정식품 김태형전무이사 등 감사 2인도 만장일치로 재선출 돼 각각 3년과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됐다.
한편, 모범근로자 11명과 입주업체 대표 2명에게 충북도지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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