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 입대, 활발한 항일투쟁 관련 계몽·선전활동 펼쳐
광복군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윤장(李允章) 애국지사가 향년 96세의 나이로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23년 5월6일 충북 청주 출생으로 중국 광서성(廣西省) 유주(柳州)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항일투쟁 관련 계몽,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광복군 제2지대에 편입해 산서(山西), 하남(河南)지구에서 일본군 와해 공작활동 등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이했고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다. 고인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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