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 ‘어린이날 기념’ 희망 선물 전달
한국병원, ‘어린이날 기념’ 희망 선물 전달
  • 이현경 기자
  • 승인 2018.05.0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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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인 소아환자들 직접 만나 연령 및 성향에 맞는 특별한 선물 전달
사진제공=한국병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송재승 병원장)은 5월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원내에 입원중인 소아환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희망 선물 증정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행사는 소아병동을 포한 모든 병동의 소아환자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소아환자의 연령 및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종류 문구류를 선물했다.

환아 및 보호자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감사를 표했다. 매년 실시하는 선물 증정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경숙 청주한국병원 간호이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희망 선물을 통해 입원중인 소아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웃음을 얻어 빠른 쾌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청주한국병원은 매월 초록우산(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간식만들기 및 어르신들의 혈당 및 혈압체크, 어깨마사지, 치매예방체조, 웃음치료, 청소해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친분도 쌓고 말동무를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분들을 위한 실버카 기증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적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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