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기말시험 ’열공야식‘ 먹고 힘내자!
충북보건과학대, 기말시험 ’열공야식‘ 먹고 힘내자!
  • 이현경 기자
  • 승인 2018.06.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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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제공 모습/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늦은 시간까지 1학기 기말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공 야식’을 제공했다. 열공야식은 2013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 8시, 중앙도서관 열람실은 어느 때보다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의 열기로 후끈한 가운데, 강석규 입시학생취업처장은 일일이 학생 300여명에게 김밥과 우유를 직접 나눠주며 응원했다.

이번 ‘열공 야식’은 시험 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로 학생들의 의견에 보다 귀 기울여 서로간의 직접 교감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지닌 ‘함께하는 보과대인’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식을 전해 받은 김남수 총학생회장(방사선과 3년)은 “매번 시험때 마다 학교 측의 배려에 정말 감사하다”며 “시험에 지친 학우들에게 야식이벤트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석규 입시학생취업처장은 "낮에 강의실이나 교정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것은 즐거움이지만 늦은 밤까지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만나는 것은 감동으로 다가온다”며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열정을 불태운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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