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충북으로 오슈 ‘냉큼 오슈’
올여름, 충북으로 오슈 ‘냉큼 오슈’
  • 이재표 기자
  • 승인 2018.07.20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 충북 명승지 체험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인 ‘트래블리더’가 19일과 20일, 충북도에서 여름철 명승지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 대학생 기자 18명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법주사’와 영동 ‘송호관광지’, ‘농가와이너리’ 등을 둘러보며 충북의 매력을 만끽했다.

영동 송호관광지에서는 ‘카약’ 타기 체험을 통해 여름 스포츠의 묘미를 즐겼다. 이어 영동의 국악촌을 방문해 난타와 천고를 치며 우리 전통 타악기의 울림을 체험하고 농가 와이너리에서 영동 포도로 제조한 와인을 맛보았다.

보은으로 이동해서는 법주사를 방문해 ‘쌍사자석등’, ‘팔상전’ 등의 국보급 문화재를 감상했다.

특히 최근 조성한 ‘세조길’을 걸으며 운동과 심리치유를 체험했다. 이어 선병국 가옥으로 알려진 ‘우당 고택’에도 들러 99칸 옛 집이 간직한 조선시대 건축 양식을 눈에 익혔다.

이준경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SNS를 통해 신속한 전파력을 가진 대학생 기자단을 초청해 여름 휴가지로서 충북이 가진 매력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