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 비즈쿨·도약 비즈쿨 등 도내 30개 학교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중기청 창조홀에서 ‘2016년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된 도내 30개교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지역 초·중·고교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시작된 청소년 비즈쿨 사업은 이력·규모에 따라 ▲선도 비즈쿨 1개교 ▲도약 비즈쿨 8개교 ▲도전 비즈쿨 18개교 ▲비즈쿨 연구학교 3개교로 도내
선정된 학교는 등급에 따라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유한 학교의 경우 평가를 통해 최대 150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박종찬 청장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통해 충북지역 학생들이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며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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