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능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 기관' 선정
충북대 '지능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 기관' 선정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6.05.16 1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정보대학, 5년간 매년 1억 7500만 원 지원받아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교내 전자정보대학이 지능형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5년간 매년 1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능형 반도체 분야의 전문 설계 인력을 위해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충북대는 서울대, 성균관대 등 10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수행하게 됐다. 

 충북대는 대학 지능형 반도체인력양성팀을 구성, 실리콘웍스·쓰리에이로직스 등 5개 기업과 산학연계 공동 프로젝트 및 인턴십 운영으로 SoC 기술 분야의 인력과 기업수요 맞춤형 설계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팀 책임자인 전자공학부 최호용(사진)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능형 반도체 분야 인력 역량강화는 물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교수님들과 함께 지능형 반도체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능형 반도체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