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5.5% 감소한 35억 3000만 달러
무역 수입은 13억 6000만 달러
무역 수입은 13억 6000만 달러
[세종경제뉴스 김승환기자] 충북지역 무역 수출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해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의 '2016년 1분기 충청권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충북의 1분기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5.5% 감소한 35억 3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출 항목 중 ▲종이제품(85.4%) ▲화학제품(20.6%) ▲고무 및 플라스틱(4.3%)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14.1%) ▲의료정밀 광학(-9.0%)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8.0%) ▲1차 금속(-7.4%)의 수출은 하락했다.
무역 수입은 13억 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지만 전기대비 4.3% 상승했다.
수입 항목 중 ▲식료품(-28.8%) ▲1차 금속(-12.9%) ▲전기장비(-12.0%) 등의 수입은 감소했지만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58.0%) ▲의료정밀 광학(16.0%) ▲기타 기계 및 장비(9.8%)의 수입은 상승했다.
한편, 충북의 광제조업(3.2%)·서비스업(3.0%)·소비 판매업(3.2%)·건설수주(54.6%)는 전년동기대비 3% 이상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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