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북인구 전년대비 0.5%↑…세종 14.1%↑
2017 충북인구 전년대비 0.5%↑…세종 14.1%↑
  • 이재표
  • 승인 2018.08.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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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수조사…전국 17개 시·도 중 7곳 증가, 10곳은 감소
남한인구 5142만 중 49.6% 수도권 거주…충북 ‘161만, 3.1%’
충북 노령화지수 118.6, 전국 8번째, 괴산 전국 시군구 10위
충북 전체인구 159만4400여 명 중 128만2400여 명(80.44%)이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청주 성안길. 사진=청주시
충북인구는 161만1000명으로 전국 대비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보다 인구가 적은 시·도는 특별시나 광역시 중 대전과 광주, 울산, 세종을 비롯해 강원, 제주도 등 모두 6곳이다. 사진은 청주 성안길. 사진=청주시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인구가 증가한 7개 시·도 가운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11월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외국인을 포함해 약 51423000명이다. 이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인구는 2551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6%를 차지하고 있다. 수도권 인구비율은 200046.3%에서 꾸준히 증가해 50%를 넘어설 기세다.

충북은 1611000명으로 전국 대비 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충북보다 인구가 적은 시·도는 특별시나 광역시 중 대전과 광주, 울산, 세종을 비롯해 강원, 제주도 등 모두 6곳이다.

충북 인구는 20161603000명에서 0.5% 증가했다. 이는 세종 14.1%, 제주 3.0%, 경기·충남 1.4%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울산광역시는 0.8%가 줄었으며 부산과 서울도 각각 0.7%, -0.6%를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도권 인구비중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호남의 인구 감소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충북의 노령화지수118.6으로 전국 평균 107.3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령화지수는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100명에 대한 65세 이상 고령 인구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노령화지수가 가장 높은 시도는 전남으로 171.5에 달한다. 이어 경북이 155.1, 강원은 149.3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세종시는 45.5로 전국에서 가장 젊었다. 전국 229개 시구 중에서는 경북 군위군이 무려 647.5를 나타냈다.

1~9위까지는 경북이 4, 경남이 3, 전남이 2곳 등이다. 이어 충북 괴산군은 447.4로 전국에서 10번째로 노령화 지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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