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대학 동창 흉기로 찌른 20대 감형
지난 10월, 대학 동창 흉기로 찌른 20대 감형
  • 박상철
  • 승인 2018.08.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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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성수)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낮에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인근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려 한 점은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며 "다만 피해자가 목숨을 잃지 않은 점과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점, 피고인 가족이 3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0월21일 오후 4시5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대학 동창 B(25)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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