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살오른 전어·꽃게 맛보러 가자
통통 살오른 전어·꽃게 맛보러 가자
  • 박상철
  • 승인 2018.09.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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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오는 16일까지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대서 열려
사진=서천군
사진=서천군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그 맛`을 느낄 시즌이 찾아왔다. 바로 구수한 전어가 그 주인공이다.

산지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제18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열린다.

서해안 대표 수산물 축제로 살이 통통하게 오른 자연산 전어와 꽃게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어 맨손 잡기 체험은 주말(토·일요일) 오후 2시에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1만 원이다.

사진=서천군
사진=서천군

행사장 곳곳에 이벤트 카드를 숨겨놓고 카드를 찾는 관광객에게 서천군 특산품을 지급하는 홍원항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어부가 미리 정한 저렴한 가격에 가장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는 관광객에게 전어를 낙찰하는 깜짝 경매도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소곡주, 모시젓갈, 모시떡, 서천김 등 다양한 특산물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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