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면적 약 4만6000㎡,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
2018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에이프로젠 오송공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이프로젠 바이오로직스 오송공장은 항체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인 에이프로젠에 생산시설을 확보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건축물이다.
연 면적 약 4만6000㎡,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의 이 건물을 통해 에이프로젠은 국내 3위권 수준인 2500㎏의 바이오시밀러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ㅗ 오송공장은 일본 니찌이꼬제약에 공급할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GS071),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P063), 리툭산 바이오시밀러(AP056)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2000년 문을 연 에이프로젠은 신약 및 바이이시밀러 생산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2006년 KAIST 생명과학과 교수 출신의 김재섭 대표가 인수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편,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지난 27년 동안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건축설계공모전의 하나로, 대한민국 건축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건축문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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