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주산업단지&중원교류회 송년의 밤 행사 열려
2018 충주산업단지&중원교류회 송년의 밤 행사가 충주산업단지 및 중원교류회 회원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충주시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렸다.
신태수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현재 충주에는 약 79만 평 산업단지 부지에 약 9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여기 모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역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석 중원교류회장도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 경기 불황, 미·중 무역 전쟁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숨 가쁘게 달려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이 협력과 화합이 절실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친목을 쌓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행사 중 김율 감독의 ‘육개장, 순종의 눈물’을 주제로 맛있는 뮤지컬 이야기를 들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직장인들로 구성된 ‘종댕이 밴드’ 축하 공연과 함께 저녁 만찬이 이어져 회원사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지난 1994년 창립한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는 현재 16개 교류회, 총 3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그중 중원교류회(박광석 중앙·중원운수㈜ 대표)는 28개 회원사가 소속돼 활동 중이다. 오는 2019년부터는 김정환 ㈜동원전선 대표가 중원교류회 회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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