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 ‘개막’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 ‘개막’
  • 박상철
  • 승인 2019.01.04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개막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축제를 연다.올해로 6번째다.

이 행사는 지난해 군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축제로, 주민 자체적으로 열고 있음에도 불구, 주말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눈썰매와 얼음썰매타기, 빙어뜰채잡기, 화롯불체험, 떡메치기 등과 빙어튀김, 군밤, 떡가래 등을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팽이치기, 연날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와 솜사탕, 달고나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운영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학진 축제추진위원장은 "이 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민주도형 축제"라며 "방문객들이 신나고 재미있는 겨울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