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의 안전 확보 책임진다
행복청, 세종시의 안전 확보 책임진다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6.05.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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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에 따른 재해종합상황실 운영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정부세종청사에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재해종합상황실에서는 행복청의 모든 직원들이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들은 기상·수위 등에 관한 정보수집, 사전 현장 확인 및 모니터링, 재해 취약지구에 대한 순찰,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근무 체계는 준비단계(호우․태풍주의보 발령 시), 경계단계(호우․태풍 경보 발령 시), 비상단계(재해 발생 시)로 구분돼 있으며, ‘2016년 장마․태풍 대비 비상근무 계획’에 따른 상황별 대응이 이뤄진다.

행복청은 도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기 및 CCTV를 통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인근현장 동원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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