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억원 예산 투입 2020년까지 집행율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세종시가 조치원읍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 60Km에 대해 본격적으로 해소를 추진한다.
세종시는 추경에 17건 145억원을 확보해 그동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땅을 매입, 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조치원읍은 총 118Km 중 60Km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있으며, 현재까지 49%만 집행이 완료된 상태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조치원읍 동부지역(원리 외 6개리)의 경우, 95% 이상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한 반면, 50% 대에 머물고 있는 서부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 2020년까지 집행율을 70%까지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