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된다
정부세종청사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된다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6.06.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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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국도1호선 교차로 대폭 개선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국도1호선 외곽순환도로와 공주방향 국도36호선이 만나는 주추 상부 교차로를 출·퇴근 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발혔다.

국도1호선 교차로 구조개선 위치도. 자료제공/행복청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외곽순환도로 주추지하차도와 국도36호선이 만나는 교차로의 교통용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교차로 오르막차로를 확장하고 변속차로를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를 시행,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행복도시 국도1호선 외곽순환도로는 지난 2012년 10월 개통한 이후 지난해 하루 평균 교통량이 3만 8,736대로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행복도시 1생활권에 입주한 주민뿐만 아니라 세종시 장군면 등 주변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라 교통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임주빈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마련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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