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40.7% 성정한 34억원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2020년 1분기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분 매출액은 전녀동기 대비 5% 성장한 8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0.7% 성정한 34억원을 순이익은 668% 성장한 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가속화로 온라인 고객사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법인이 매출액 증대를 이뤄내며 연결 실적을 견인했고, 미국법인이 힘을 보탰다"며 "2분기에도 신규 거래처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10월 5일에 설립됐으며,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 의약외품 제조 및 판매, 부동산 임대 및 매매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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