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3곳, 청주대 2곳 앞 다퉈 보도자료 내고 홍보

충북대와 청주대 창업보육센터(이하 창보센)가 중소기업 육성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에서 이들 창보센 입주기업 5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2일, 충북대는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입주기업 3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 모범여성기업인상애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 유망수출기업인상에 ㈜올담 최병진 대표다.
청주대도 보도 자료를 내고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걸음 변창수 대표와 ㈜카페인마케팅 이수안 대표가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 이하 중기청)은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해 17명에게 중소기업인상을 수여했다.
한편, 중기청은 기술 및 경영능력이 우수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에게 충북 중소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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