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 장학금’ 내년 최초 합격자 100만원 지급키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가 내년 대학 최초 합격자 전원에서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세명대에 따르면 2021학년도부터 ‘첫 단추 장학금’으로 지급되는 금액은 100만원씩이며, 최초 합격자가 아닌 충원 합격자는 50만원을 받게 된다.
임현숙 입학관리처장은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학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장학금"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명대는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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