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세종 1.46%, 충북 0.09%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 세종 1.36%, 충북 0.16%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 세종 1.36%, 충북 0.16%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20년 7월 2주(7.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5% 상승,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아파트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으로 1.46%가 올랐다. 이어 경기(0.23%), 충남(0.22%), 울산(0.21%), 경남(0.16%), 부산(0.12%), 대전(0.11%), 강원(0.11%), 서울(0.09%), 충북(0.09%) 등은 상승, 제주(-0.05%)는 하락했다.
세종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감소, 충남대병원 개원(7월)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는 있으나, 7·10대책 이후 전반적인 매수세가 감소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제가격 상승률도 세종이 가장 높았다. 세종은 1.3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울산(0.39%), 경기(0.20%), 충남(0.20%), 대전(0.19%), 충북(0.16%), 서울(0.13%), 경남(0.10%), 강원(0.09%), 경북(0.06%), 제주(-0.0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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