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지구 근로자 위한 '저렴이아파트' 들어온다
충북혁신지구 근로자 위한 '저렴이아파트' 들어온다
  • 이민우
  • 승인 2020.07.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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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선정...시세 72%수준으로 임대 가능
사진 = 국토부
사진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지자체 공모를 통해 전국 13곳 1,918호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충청북도는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으로 충북혁신(음성군)지구, 300호가 선정되었다.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은 지역별로 특화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하여 해당산업 종사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지원 주택이다.

사진 = 국토부
사진 = 국토부

입주대상은 지자체에서 선정하며 주변시세의 약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음성군)지구는 주변에 음성맹동산단과 신척산단 등이 위치, 첨단산단에 다수의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향후 클러스트용지에 도입되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설과 정보통신, 과학기술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혁신도시터미널, 평택제천간고속도로(금왕꽃동네IC) 등이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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