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0년 평가액 발표.. 대원 12계단 하락한 69위 올라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서 충북업체로는 (주)대원만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칸타빌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대원은 이번 평가에서 토목건축분야 평가액 4357억원으로 전국 69위에 올랐다. 이는 충북 건설사로는 유일하지만 지난해 시평순위(57위·5637억원)보다는 12계단 하락한 평가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2위 현대건설 3위 대림산업 4위 지에스건설도 순위를 유지했다.
이 밖에도 부진했던 SK건설이 다시 10위에 오르고, 지난해 10위에 진입한 호반건설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점들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시공능력평가액과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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