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51개 공공기관 올해 신규채용 인원 약 2900명 수준
한국철도공사 등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이 올해 2900여명을 채용한다. 충북은 11개 기관 24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과 충청권에 상주한 51개 공공기관의 올해 신규채용 인원은 한국철도공사 1400여명을 비롯해 2900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별 채용규모는 대전 17개 기관 2216명, 세종 11개 기관 215명, 충북 11개 기관 247명, 충남 3개 기관 258명으로 예상된다.
이중 공공기관별 의무채용비율 18~27%가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된다.
지역인재 의무채용은 수도권에서 이전한 공공기관에서 지역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최대 30%까지 채용해야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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