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 단독주택 14억200만원
충북 최고가 개별주택은 충주시 연수동 단독주택으로 14억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가는 옥천군 이원면 단독주택으로 56만7000원이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주택 21만 가구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2.77% 올랐다. 2020년 인상률 2.37%보다 0.4%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이 6.24%로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옥천 4.23%, 증평 3.81%, 괴산 3.11%, 진천 3.06% 등의 순이다.
공시가격별 분포는 3억원 이하가 전체주택의 95.12%인 20만686호로 가장 많았고 ▲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9043호 ▲ 6억원 초과 1252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사이트와 해당 개별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9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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