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정류장 착공
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정류장 착공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6.06.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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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5,000만원 투자해 오는 8월에 개장

[세종경제뉴스 박지현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청사 고속․시외버스 정류장 이용승객의 편의제공 및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정류장을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장조성 및 정류장 이전․건립은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해 추진했다.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이용객은 지난해 말 기준 월 평균 2만 2,000명으로 지난해 10월부터는 세종시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보다 이용객은 많지만 대기공간이 부족하고 화장실 사용이 어려웠다. 정류장은 세종시 어진동 561번지에 건립하게 되며, 8월중 개장할 계획이다.

정류장이 들어설 광장은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상업용지를 분할해 대지면적 815㎡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창섭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정류장 이전․건립은 행복도시 세종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이용승객의 편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편의시설 확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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