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청주 '레코드대장' 구독자 20만 돌파
KBS청주 '레코드대장' 구독자 20만 돌파
  • 박상철
  • 승인 2021.06.14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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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전문 음악 채널...10만 돌파 이후 '10개월 만'
채널 20만 돌파 기념...2021 레코드대장 챌린지 진행
KBS청주총국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대장' 20만 돌파 / 사진=레코드대장 갈무리
KBS청주총국 유튜브 음악채널 '레코드대장' 20만 돌파 / 사진=레코드대장 갈무리

KBS청주총국 유튜브 음악 채널 ‘레코드대장’이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20만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10만 구독자를 확보해 ‘실버 플레이 버튼’을 받은 지 약 10개월 만이다.

유튜브 채널 개설(2019년6월4일) 약 2년 만에 20만 명 구독자 유치는 KBS 지역방송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KBS청주총국은 TV·Radio프로그램과 뉴스를 볼 수 있는 공식 대표 채널 ‘KBS충북’, 음악 전문 채널 ‘레코드대장’, ‘딩가딩가 스튜디오’ 총 3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레코드대장은 2019년 6월 ‘안치뮤직’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됐다.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고품격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에서 떠오른 가수 ‘요요미’, 미스트롯2 ‘강혜연’, 트롯전국체전 ‘김산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우승자 ‘신경우’ 등과 협업 제작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짧은 기간 안에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안치훈 KBS 청주총국 뉴미디어부 부장은 “오직 레코드대장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고품질의 음악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승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KBS 청주총국 뉴미디어부는 ‘충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 콘텐츠 제작 멘토링, ‘증안초등학교’ 뉴미디어 특강, 댄스커버 영상 제작 등을 진행하며 지역교육기관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한 KBS청주방송총국장은 “고품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지역 대표 공영미디어로 진화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KBS청주총국
사진=KBS청주총국

 

2021 레코드대장 챌린지

KBS청주는 채널 구독자 20만 돌파를 기념하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21 레코드대장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

접수는 14일부터 7월 31일 18시까지 유튜브 온라인 지원영상을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충북 및 전국 모든 음악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5팀에게는 팀당 출연료 100만원 및 고품질 콘텐츠 제작지원, 레코드대장 및 딩기딩가스튜디오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자작곡 또는 커버곡 영상을 관련 해시테그와 함께 각자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 된다. 

이후 원활한 지원 확인을 위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anchi@kbs.co.kr)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더 자세한 참여 방법 문의는 담당자 이메일(anchi@kbs.co.kr) 또는 043-260-7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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