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누적 1458명, 충북 3448명
16일,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한 식당을 방문한 40대와 그와 접촉한 4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식당과 관련한 확진자는 업주 2명을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공군사관학교 간부 1명과 대전 거주자도 이 식당을 들렀다가 확진됐다.
상당구 40대 확진자는 회사동료인 세종시 거주자로부터 연쇄 감염됐다.
상당구에 거주하는 5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밖에도 대구에서 청주를 방문한 30대 외국인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청주에서 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됐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458명, 충북은 344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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