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 받을 수 있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선정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자율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를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지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는 충북보건과학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학의 특성화계획을 비롯한 총 11개 분야에 대해 2018년~2020년까지 대학 정량 및 정성적 실적과 대학이 학생교육, 지도, 취업의 우수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충북보건과학대 송승호 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결과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겠다는 지난 3년간의 노력 결과로 얻은 쾌거이며, 이를 바탕으로 중부권 최고 전문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로 이의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8월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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