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IR 진행...기업당 최대 8억원 투자
충북대기술지주와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가 참여한 제1회 TMCU IR대회가 성료했다.
14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첫 IR대회는 충청권 TMCU 사업단(충남대·충북대·한밭대기술지주㈜)와 함께 충남대·충북대산학협력단,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비즈밸류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제1회 TMCU IR대회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의 일환으로 TMCU 사업단 보유 펀드(대학창업펀드, 모태펀드)를 활용한 학생, 교원, 일반 대상 초기 투자 지원으로 기술창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이어니어백신 ▲㈜리윤바이오 ▲㈜어썸피플 ▲Sunsat ▲AES팀 ▲리클러버(LIClover)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 ▲하워드랩㈜ ▲모노리스 ▲스위트에크 등 10개 기업의 IR이 진행됐다.
이후 이날 참가기업에 대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발표와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8억 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승일 충북대기술지주 부장은 “이번 첫 대회를 통해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기술 창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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