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백신 오접종 1800건...충북 33건
국내 코로나 백신 오접종 1800건...충북 33건
  • 박상철
  • 승인 2021.09.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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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547건 가장 많아...백신별 오접종 사례 '화이자 55.5%'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사례가 국내에서 1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충북에서는 3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27일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코로나 백신 오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첫 시작일부터 9월13일 기준으로 총 1803건 백신 오접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54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305건, 부산 254건, 대구 121건, 울산 98건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북 91건, 강원 76건, 전남 54건, 충남 48건, 경남 48건, 인천 38건, 충북·경북 33건, 대전 31건, 광주 15건, 세종 6건, 제주 5건 등의 순이다.

오접종 유형별로는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로 인한 오접종이 1171건으로 전체 64.9%를 차지했다.

또한, 백신별 오접종 사례를 살펴보면, 화이자가 993건으로 55.1%를 차지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531건, 모더나 225건, 얀센 5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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