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평생직업교육센터가 반도체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충북의 친환경 희토류 생산 투자 협약기업 ㈜케이에스엠메탈스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지난 달 27일 케이에스엠메탈스가 교육 참가자 15명을 직접 선발하고 1주일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15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 전원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케이에스엠메탈스에 입사해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과정운영을 위해 충청북도 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III유형(후진학선도형) 참여대학인 충청대학교와 충북도립대학교가 III유형 사업으로 기 구축된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생 모집, 과정 운영, 교육 인프라 공동활용 등 지역 내 구직자들이 친환경 희토류 생산 전문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송승호 총장은 “대학의 평생책임직업교육을 활용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상호간 고품질의 원스톱 직업훈련서비스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