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소담’ 대한민국 최고 김치 자리에 오르다
'예소담’ 대한민국 최고 김치 자리에 오르다
  • 박상철
  • 승인 2021.11.22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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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김치품평회서 대상...총 7번째 수상
22일, 김치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표창 수상까지
윤병학 대표
윤병학 대표

“조상 대대로 이어져온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혼과 지혜가 담긴 대표 발효식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소담 임직원 모두는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최신시설에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만드는 게 예소담 목표입니다.”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예소담이 지난해에 이어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예소담은 '전통방식+특수육수+맞춤양념+계약재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2012년 제1회 김치품평회 동상을 시작으로 2015년 우수상, 2016년 최우수상 2018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산산단에 위치한 예소담
옥산산단에 위치한 예소담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제10회 김치품평회에서도 농업회사법인 예소담이 대상을,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앤씨가 지역으뜸상을 수상했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김치 제품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처한 포기김치 25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총 9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윤병학 대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윤병학 대표

특히, 대상을 차지한 '예소담 특포기김치'는 고온에서 가열한 특제육수를 사용해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단양군 대상면 소재 씨알에프앤씨의 ‘깐깐 송도순 며느리 자연밥상 명품포기김치’는 지역으뜸상에 이름을 올렸다.

천연 깔끔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씨알에프앤씨 김치는 지난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금일(2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제2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서 윤병학 예소담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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