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음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준비 포럼 개최
가칭)음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준비 포럼 개최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1.11.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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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음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준비위원회에서 “음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 필요성과 과제”라는 주제로 창립 준비 포럼을 11월 29일(월) 14시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해당사자그룹이 모여 지속가능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환경, 사회, 공동체, 문화 등 지속가능발전 의제를 제안한다.

포럼은 이승희 극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세계・국내 동향과 음성군 지속협의 필요성” 주제로 이창언 경주대학교 교수(경주대 SDGs・ESG 연구센터장) 기조발제와 ‘음성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립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오용운 음성군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발제가 진행된다.

서효석 의원(음성군의회) 황영묵 위원장(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 안명수 촌장(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유장선 이사장(전)태성병원), 남상복 위원장(음성읍 역말 한울타리), 하윤호 환경과장(음성군청)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현동 준비위원장은 “지역차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환경, 사회적 문제해결 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 상시 거버넌스(민·관협력기구)인 음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필요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라” 말했다.

음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의 행복이 보장되고 미래 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로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범위에서 실정에 맞는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각종 실천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환경·사회·경제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기구이다.

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이해당사자그룹 군민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환경, 건강, 복지, 교육, 문화, 지역경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의제 설정하고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의 욕구를 제약하지 않으면서 현세대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개발로써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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