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생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휩쓸어 
청주대 학생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휩쓸어 
  • 오옥균 기자
  • 승인 2021.1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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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산학협력대회...김지호 대학원생 등 7명 수상
청주대 빅데이터통계학전공 박상성 교수와 이영재, 손혜원 학생(왼쪽부터).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 빅데이터통계학전공 박상성 교수와 이영재, 손혜원 학생(왼쪽부터). 사진=청주대 제공.

 

청주대 빅데이터통계학전공 학생들이 ‘2021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휩쓸었다.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박상성 교수 지도로 김지호(대학원)학생과, 김현조·전장영·김도연(4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이영재·노수진·손혜원(3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하기 위해 기업이 문제출제와 심사를 담당하고, 대학(원)생들이 교수의 지도하에 미래 특허 확보 전략을 제시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학협력대회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72개 대학에서 1천747팀이 참가했고, 27개 대학의 12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호 학생과 김현조 학생팀은 각각 후원기관장상에 해당되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영재 학생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술 분야별 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전략을 수립했으며, 국가별 특허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한 특허 대응 및 출원전략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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