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자 31명 전원 합격...총 10번 국가시험서 7회 100% 합격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치위생과 졸업예정자 31명 전원이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27일 전국 8개 지역 3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80.8%로(총 6248명 응시자 중 5046명 합격)나타났다.
충북보건과학대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총 10번의 국가시험에서 총 7회 응시인원 100% 합격이란 성과를 거뒀다.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치아 및 구강질환의 예방과 구강 위생관리에 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있다.
치위생과 김정숙 학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시 특강과 모의고사 지원 등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프로그램 및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대면⸱비대면 혼합 수업을 하면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해준 학생들이 이룬 귀하고 기쁜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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