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ICT 기반 융합 사업화 지원 543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 ICT 기반 융합 사업화 지원 543억원 투입
  • 이규영
  • 승인 2022.01.10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 혁신 바우처 사업 추진

 

올해 91개 중소·벤처기업 등 ICT 기반 융합 사업화 지원에 543억원이 투입된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 올해 91개 중소벤처기업 등의 ICT 기반 융합 사업화 지원에 543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달 11∼20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순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올해는 예산 지원과 함께 과제 수행 중에 개발방향 및 성과목표 변경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제 종료 이후에도 사업화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다양한 후속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유치 활동도 돕기로 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ICT 기반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신시장을 창출하고 디지털 뉴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