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일 종가 1만3800원→오늘 2만9100원 터치
청주에 본사를 둔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기기 전문기업 엠플러스 주가 상승세가 무섭다.
13일, 오후 2시20분 기준, 엠플러스 주가는 전날보다 13%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장중 한때 2만9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엠플러스 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2월 1일 종가 기준 1만3800원보다 현재 약 2배 이상 올랐다.
특히, 12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 총 31거래일 중 23거래일 상승했다. 최근에는 10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가기도 했다.
엠플러스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테슬라, 애플카, 리비안 등 해외 전기차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003년 4월 설립된 엠플러스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의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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