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충북 명예도지사 위촉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충북 명예도지사 위촉
  • 이규영
  • 승인 2022.01.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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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 충북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 충북도

신학철 (주)LG화학 부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충북의 미래먹거리인 배터리 분야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분리막 사업과 바이오 산업 육성, 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등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이번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충북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 되는 저명한 인사를 위촉하는 것이다. 

신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3M 해외사업부문 수석 부회장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글로벌화학업체 브랜드가치 4위인 ㈜LG화학을 이끌고 있다. LG화학은 2019년 대한민국 화학기업 최초로 글로벌 톱 10에 진입한 글로벌 기업이다.

신 부회장은“충북 출신으로써 항상 고향에 대한 고마움과 향수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았다”며 “LG화학은 충북의 대표기업으로 충북발전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 것은 당연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이며, 앞으로 ㈜LG화학은 충북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투자와 고용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LG화학은 충북의 자랑스런 대표기업으로 충북이 대한민국 배터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북 미래 100년을 여는 첨단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늘 가슴속에 충북을 품고 충북을 위해 많은 일을 하여 주시고 ㈜LG화학을 세계1위 화학기업으로 성장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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