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가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부터 괴산군내 18개 사회단체와 기관을 방문해, 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찾아가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 과정을 조직위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알리며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당초 대규모 집합행사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찾아가는 다짐대회로 변경했다.
특히 열악한 홍보환경을 직원들이 나서 해결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모든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 괴산의 이색장소, 유명인사 인터뷰 영상을 각자 SNS를 통해 소개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일례로 페이스북에서 ‘엑스포’나 ‘괴산’을 검색하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게시물이 가장 위에 노출되는 성과를 얻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조직위 모든 직원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직접 발로 뛰면서 홍보하는 모습으로 유기농 관계자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며, "찾아가는 결의대회는 타 시도 엑스포 조직위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등 오프라인, 온라인 동시 추진으로 엑스포 홍보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괴산군 찾아가는 결의대회가 마무리되면, 충북도내 주요 사회단체를 찾아가 엑스포를 홍보하고 전국단위 기관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괴산읍 일원(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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