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아이티’ 에코프로지이엠에 설비 공급한다
‘신화아이티’ 에코프로지이엠에 설비 공급한다
  • 박상철
  • 승인 2022.02.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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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규모 전구체 생선설비 공급 계획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신화아이티가 에코프로그룹 자회사 에코프로지이엠에 2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공급한다.

신화아이티는 약 10억원 규모 양극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설비를 공급할 계획으로 오는 5월 중 양산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화아이티는 2차전지용 고성능 리드탭을 개발, 제조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1998년부터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보쉬, 에코프로 등 글로벌 기업들에게 자동화 설비를 제작, 납품해 왔다.

특히, 최근 신화아이티는 2차전지 관련 제조설비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회사인 모기업 한송네오텍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에코프로지이엠은 에코프로그룹 계열사로 지난 2017년 에코프로와 중국의 금속⋅배터리 재생 전문기업 GEM 투자로 설립된 기업이다.

주로 2차전지 양극소재 제조용 전구체를 생산해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한송네오텍은 지난 1990년 설립된 전지전자부품 및 FPD 제조용 장비 전문 생산기업이다. 지난해 8월 신화아이티 인수로 2차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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