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내달 15일까지 청년여성 대상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내달 15일까지 '청년여성 네트워크 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의 청년 여성 20명을 모집한다.
'청년여성 네트워크 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여성과 사회적 경제기업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여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 미취업 상태 청년여성이며 직무분야는 ▲사무행정 ▲세무·회계 ▲경영·조직관리 ▲입찰 및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등이다.
인건비는 1인당 월 195만원(기업 부담 13.5%)과 주거교통비를 매월 별도로 20만원씩 8개월간 지원한다.
참여자 채용 확정 시 4월 1일부터 근무가 시작된다.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여기업의 자세한 구인정보 및 기업정보를 공지해 구인직종에 맞는 청년여성을 모집한 후 기업체 면접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지속적 일자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센터장은 "청년여성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청년여성들과 충북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043-221-0621)로 문의하거나 청춘잡담 홈페이지(www.ccjobd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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